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 강동구, 자원봉사로 제2의 인생 설계하세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제18기 은퇴자 자원봉사학교 수강생 50명 선착순 모집

  • 입력 2022.08.24 16:11
  • 기자명 이연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제18기 은퇴자 자원봉사학교’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은퇴자 자원봉사학교’를 2006년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매년 수료생을 배출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자원봉사 활동 참여로 은퇴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고, 은퇴자가 각자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면서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은 45세 이상 65세 미만의 은퇴(예정)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7일(화)부터 10월 18일(화)까지 4주간 운영한다. 

매주 화·목요일 14시~16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원봉사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자원봉사 입문과 은퇴의 새로운 이해 등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으며, 자신의 적성과 여가에 맞는 자원봉사를 알아보고 선택할 수 있는 강좌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은퇴 후 자원봉사 활동으로 유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선배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 경험과 사례를 들어볼 수 있어 은퇴 후 계획을 세우는 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은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은퇴자 자원봉사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강동구 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이연웅 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