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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찾아가는 NH태블릿브랜치로 고객 가까이

조합원실태조사 기능 선보이며 금융-비금융 통합 서비스 확대

  • 입력 2022.08.21 16:25
  • 기자명 임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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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은 태블릿브랜치를 통한 조합원실태조사 서비스를 개발, 조합원 대상 서비스에 나선다.
농협상호금융은 태블릿브랜치를 통한 조합원실태조사 서비스를 개발, 조합원 대상 서비스에 나선다.

농협 상호금융은 태블릿PC를 통한 조합원실태조사 기능을 개발, 최근 인천 남동구 남동농협 본점에서 조합원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발로 농·축협은 조합원실태조사 현지조사 시 태블릿을 통해 실태조사 정보를 바로 등록할 수 있게 돼 수기 기록에 따른 직원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보다 정확한 조사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농협의 태블릿브랜치는 태블릿PC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디지털 점포’ 서비스다. 계좌 신규개설, 여신 상담, 카드 신청 등의 일반적 금융업무에 더해 조합원들을 위한 출자금 및 면세유 대상자 조회 등의 기능까지 업무 범위를 넓혀 농번기 조합원도 영농 현장에서 바로 주요 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태블릿브랜치를 통해 영업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도 어디에서나 필요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NH태블릿브랜치는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금융·비금융 통합 서비스로 도약해 디지털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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