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사이트의 ‘지킬수록 기분 좋은 기본’이란 로고송을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
법은 어렵지 않고, 불편하지도 않으며 우리를 도와준다는 가사인데, 짧고 단순한 가사지만 흥얼흥얼 몇 번 따라해 보면 자연스럽게 법 지키기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더욱이 법질서의 시작은 기초질서 지키기이다.
질서 지키는 것은 어렵지 않고, 불편하지도 않다. 내가 지킨 질서가 다른 많은 사람들을 더욱 편하게 만들고,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고, 기분 좋게 만든다. 한번 두 번 지키다보면 자연스럽게 지키게 되고, 그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기초질서란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만 있으면 지킬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질서이다. ‘나 하나쯤 이야’하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고, 침을 뱉고 질서를 무시한다면 한 사람 한사람의 못된 마음이 모여 많은 사람이 되고 결국 무질서한 사회가 될 것이다.
웃음바이러스는 금방 전염이 된다고 한다. 질서 지키기 바이러스 한번 주변에 퍼뜨려는 것은 어떨까.
작은 것부터 한번 실천해보자.
‘길거리에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침뱉지 않기’, ‘불법광고물 달지 않기’ 등등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 것이다.
(삼산서 생활질서계 순경 황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