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성시, 반려가족 정책 마련 위해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반려가족 정책 수립 및 관련 법 개정 및 자문 교육과정 개발 등

  • 입력 2022.08.04 16:15
  • 기자명 국승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는 선진 반려가족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안대 연성대 세명대 한국성서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이들 대학과 지난 4월부터 총 4회에 걸쳐 개 물림 사고와 반려동물 분양 및 이용시설 등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바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관.학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세밀한 정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장안대학교 연성대학교 세명대학교는 반려동물 전문학과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정책과 산업 연구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고 한국성서대학교는 사회복지에 기반한 동물복지를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4개 대학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산업 정책 문화 전문 인력까지 전방위적인 자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대학은 반려가족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 자문 법령 제.개정 자문 반려가족 문화 확립을 위한 교류 및 관련 교육과정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김정미 시 반려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가족 복지 확대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려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승우 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