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 및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28명(행정13, 기술15)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했다.
시는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를 8월 19일자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승진인사는 주요 시책을 추진하는 사업부서와 격무부서 및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받침해 온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간부를 두루 고려했다”며 “특히 눈여겨 볼 부분은 행정직 승진 예정자 13명 중 5명이 여성으로 서울시에 능력있는 여성관리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임경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