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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양농협 조합원 한마음 큰잔치 개최

  • 입력 2022.06.26 16:09
  • 기자명 이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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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의 남영양농협협동조합(조합장 박명술)에서는 6월22일 10시부터 영양군의 대표관광지인 선바위관광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과 조합원 등 1,500여명을 모시고 남영양농협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으며,

석보면민 및 조합원 한마음 큰잔치는 다음날인 6월23일 10시부터 석보면 화매리 화매권역센터에서 주민과 조합원 등 1,300여명을 모시고 개최했다.

남영양농협은 입암면과 석보면 1,48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농촌지역의 작은 협동조합으로 영양의 특산품인 햇살촌 고춧가루(남영양농협가공사업소)와 영양산사과(산지유통센터), 남영양농협주유소 2곳. 농협하나로마트 2곳 등 경제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내실이 튼튼한 시골의 농협이지만 지역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박명술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신용.경제.고춧가루가공공장 등을 경영하며 다양한 사업을 통한 농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실익증진에 적극 노력 하겠으며,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최선을 다 할것”이라며 “오늘하루 모든 것 잊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당부했다. 

조합원 정모씨(79세)는 “코로나19로 2년동안 이런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조합원들 안부가 궁금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조합원들 만남과 담소의 시간을 만들어준 조합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및 피로에 지친 주민과 조합원들게 시원한 청량제가 돼 행사를 준비한 남영양농협조합장 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내면서 농협이 추구하는 모든사업이 반듯이 이룩되길 기원해 본다.

한편 이번 행사후 주민 및 조합원들이 무분별하게 배출한 생활쓰레기를 젊은직원들이 행사로 지친몸으로 타는것과 재활용(병.캔.종이).음식쓰레기 등으로 분리배출 시행을 관계기관 지도하에 실시해 주민들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 정모씨는 “이런 행사때 무분별하게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들도 분리 배출하면 자원이 된다는것을 새롭게 이해했다”고 했다.

/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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