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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 위해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입력 2022.05.03 16:01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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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3일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폐기물 수거 방식을 마련하고 인구 100만 대도시 행정체제에 대비하기 위해 청소구역 개편 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자원순환과 읍.면.동 청소 담당공무원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12개사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운영체계 개선 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진단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추진 목적소개를 시작으로 용역추진 방향 및 시기별 추진계획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번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운영체계 개선 진단용역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맡았으며 용역기간은 지난달 20일부터 2023년 10월 19일까지 18개월간이며 용역비는 9천7백만원이다.

주요 과업내용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운영 주체별 효율성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성상별(일반 재활용 음식물 대형) 수거체계 개선방안 마련 가로청소 적정 인력 진단 및 청소구역 개편 2개년도(2023~2024)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비 원가산정등이다.

한편 박민철 시 환경사업소장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시민이 체감하는 최적의 청소행정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

/국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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