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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테니스부, 각종 전국대회서 ‘두각’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여자복식 ‘우승’ 단체전 ‘준우승’

  • 입력 2022.04.20 16:1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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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테니스부가 제76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대학부 여자복식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대 테니스부 선수단 8명은 지난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2022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12일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인천대는 17일 김윤아(운동건강학부 2학년)-박령경(운동건강학부 4학년)조가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명지대를 접전 끝에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고, 혼합복식에서 이유빈(운동건강학부 3학년)은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박령경 선수는 대학 테니스 여자부 단식 랭킹 개인 최고 순위인 4위, 김윤아 선수는 5위에 등극했다.

테니스부 이재식 감독은 “코로나로 인한 훈련 제약, 학업 병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원팀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5년 창단한 인천대 테니스부는 2019년부터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3연패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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