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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여자프로농구단, 내년 청주 이전

  • 입력 2009.12.11 23:1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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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단이 2010년 연고지를 청주시로 옮긴다.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단은 청주체육관 시설보완이 완료되는 2010년 3월께 청주시와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단은 협약체결이후 청주시를 대표해 2010년 시즌 경기를 치른다.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일 청주여자고등학교 농구부에 농구골대 1조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농구골대는 프로농구 경기용으로 제작된 수준급의 시설로 전동식으로 구동된다.
특히 공격제한시간 계시기와 백보드라이트가 장착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있는 청주여고 농구선수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다.
전달식은 이날 청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남봉익 청주시 기획행정국장과 김남수 KB국민은행 충청동영업지원본부장, 홍공표 사회협력지원부장, 황성현 세이버스 여자프로농구단 사무국장, 강호천 청주여자고등학교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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