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수사 드라마 ‘CSI’가 미국 현지 방송 50일 만에 국내에 소개된다.
케이블TV 영화채널 OCN은 13일부터 일요일 오후 10시에 ‘CSI 마이애미’ 시즌 8, ‘CSI 라스베이거스’ 시즌 10, ‘CSI 뉴욕’ 시즌 6 등 CSI의 새로운 시즌 1~4회를 미리 볼 수 있는 ‘뉴 CSI 프리미어’를 내보낸다.
13일 ‘CSI 마이애미’ 시즌8 1~4회를 시작으로 20일 ‘CSI 라스베이거스’ 시즌10<사진> 1~4회, 27일 ‘CSI 뉴욕’ 시즌6 1~4회를 차례로 방송한다.
‘CSI’는 첨단 장비와 과학적 분석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학수사대 ‘CSI’ 팀의 활약상을 담은 TV 드라마다.
2000년 첫 방송 이후 10년째 미국에서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OCN은 ‘뉴 CSI 프리미어’ 특별 편성 후 내년 1월부터 정규 방송에 들어간다.
1월 ‘CSI 마이애미’ 시즌 8, 4월 ‘CSI 라스베이거스’ 시즌10, 8월 ‘CSI 뉴욕’ 시즌6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