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실·최종일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2022년 동두천시 반부패·청렴행정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구현에 목표를 두고 “청렴행정·반부패 시스템 구축”,“공직자 청렴의식 강화 및 갑질 근절”,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한 감찰 활동 강화” 등 3대 중점과제와 15개 세부과제로 구분해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청백-e 시스템 상시모니터링 실시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제도를 강화해 공직자 스스로 사전에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공직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공직자 및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와 관련된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동두천시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갑질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과 취약점을 보완해 시민 여러분께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