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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대덕읍 내저마을 어민들이 부지런한 손놀림으로 바다에서 건져 올린 매생이를 수확하고 있다. 장흥군 득량만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매생이는 부드러운 식감과 깊은 향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 조용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