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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선바위도서관·책마을 작은도서관, 디지털북 체험공간 운영

  • 입력 2022.01.06 11:15
  • 기자명 이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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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 기자  / 울주군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에 선정돼 울주선바위도서관 및 책마을작은도서관(울주군청 내)에 디지털 북 체험공간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디지털 북 체험공간에는 전자책 전용단말기와 오디오 북을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PC, 책 읽어주는 고양이가 설치됐다.
체험공간에 설치된 전자책 단말기로 전자책 12,000여종, 태블릿PC로 구독형 오디오북 8,000여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그림책을 체험할 수 있는‘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도 설치돼 체험해볼 수 있는데,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작은 그림책 카드 한 장에 책 한 권의 내용이 담겨있어 그림책 카드를 고양이 단말기에 꽂으면 화면을 통해 그림책을 재미있게 보고 들을 수 있다.
전자책은 울주통합도서관 정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며, 오디오 북과 그림책 읽어 주는 고양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울주선바위도서관과 책마을작은도서관 외에도 옹기종기도서관과 천상도서관, 대덕도서관에도 디지털 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자책과 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비치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군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를 제공하기위해 전자책과 오디오북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구비해 디지털 독서문화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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