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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예닮학교 음악동아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음원 발매

17일 국내 6개 주요 음원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등)에 공개

  • 입력 2021.12.16 10:57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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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인가형 대안학교인 중앙예닮학교(교장 한종혁)의 중ㆍ고등학생들이 직접 작사ㆍ작곡한 학교폭력예방송 ‘학생고백록’이 17일 국내 주요 6개 음원 사이트(벅스, 멜론, 지니 등)에 공개된다.
‘학생고백록’은 HIPHOP 장르의 자작곡으로 중앙예닮학교 음악동아리 ‘CYCA Sing a song Lighter’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시점에서 바라본 학교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는 곡이다.
‘CYCA Sing a song Lighter’동아리는 노래하는 뮤지션을 의미하는 ‘Sing a song Writer’에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비추자’는 의미를 더해 창단했다.
특히 이번 자작곡인 ‘학생고백록’은 동아리의 공식적인 첫 활동 결과물로 작사ㆍ작곡 모두를 학생들이 직접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해 최근 학교폭력의 연령층이 낮아짐과 동시에 그 잔혹함과 피해가 심각해지는 현실에 대한 공감과 문제의식을 더욱 섬세하게 담을 수 있었다.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음원 발매와 동시에 교내에서도 학생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음원 제작에 참여한 동아리 대표인 노경민 학생(중학교 2학년)은“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있지만 학교폭력을 전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다양한 형태로 우리들 사이에서 더욱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 노래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되지 않고 적극적인 방어자가 돼 소중한 친구들과 나를 지켜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인 송덕일(중앙예닮학교 음악교사)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점에서 직접 노래를 작사ㆍ작곡하는 것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교사로서 보람있었다”며“사회의 여러 갈등의 깊어지는 이 시대에 아이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맘껏 표현하고 세상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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