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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영흥수산물직판장 화재 긴급TF팀 구성

화재피해시설물 철거 및 복구비 지원, 9개 점포 피해상인 등 직·간접 피해자 대책 마련

  • 입력 2021.12.03 14:1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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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지난 1일 오전 2시43분께 영흥도에 있는 수산물직판장 화재와 관련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TF팀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시설 파악 및 복구 등 지원 ▲각종 세제지원 및 긴급생활안정 지원 ▲수산물 임시판매대 설치를 위한 부지확보 ▲화재피해시설물 철거 및 복구비 지원 등 9개 점포 화재피해상인을 비롯해 직·간접 피해자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개 반(14개부서, 1개면)으로 구성해 본부장은 군수, 차장 부군수, 통제관 기획조정실장, 그 외 실무반 등으로 편성돼 있다. 이번 재난안전대책 긴급운영은 12. 3일부터 각종 지원 종료 시까지이며, 운영 중 전체회의 및 수시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직판장 화재피해 상업인에게 인천시청 및 소방관계당국과 협조해 신속한 행정지원대책은 물론, 재난안전 예방책을 공고히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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