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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민간사회안전망, ‘2021 사랑 나눔’행사 개최

  • 입력 2021.12.03 11:10
  • 기자명 성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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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연 기자 / ‘2021 동구 사랑 나눔 행사’가 지난 11월 30일, 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주관으로 아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참여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업체, 종교단체, 후원자 등 100여명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했다.
동구 사랑 나눔 행사는 지역기업, 종교단체,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22년째 시행되는 동절기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지역주민과 기업체가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로 전개 됐다.
이날 기부된 백미 2만3천550㎏, 성금5천550만원은 지역의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및 저소득가정 2천100여 세대 및 무료급식소에 전달되며, 갑작스런 위기상황 시, 긴급구호금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배분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정성을 모아 보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이 같은 사랑의 온기가 우리주위 이웃에게 골고루 퍼져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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