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실·조성현 기자 / 강화군 송해면 이장단(단장 이현호)은 지난 25일 관내 영농폐비닐을 수거하며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이장 12명은 오후 2시부터 면사무소에 집결해 관내 도로변, 하천변 등에 버려진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각종 쓰레기 8톤 가량을 수거해 폐비닐 공동집하장에 수집했다.
이현호 단장은 “영농폐비닐 수거는 마을 미관 개선과 폐기물 재활용의 일석이조 효과를 내는 활동으로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정진 송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각종 폐기물을 수거한 이장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