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오승주)는 지난 23일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돈 소비촉진 및 관내 이웃들을 돕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5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400kg을 장애인 요양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는 양산시 돼지 사육농가 25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한돈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오승주 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장은 “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성용 동물보호과장은 “매년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오승주 지부장님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