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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장애인 가정 1000곳 등에 1200상자 전달… 방역 규정 지켜 주문 제공

  • 입력 2021.11.25 09:57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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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그리스도 사랑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기대

유현우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장애인대교구는 지난 24일 교회 앞 베다니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갖고 20킬로그램 들이 김장김치 1200상자를 장애인 가정 1000곳과 관계 기관 등에 전달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지 않고 업체에 주문해 제공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우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이 사랑이 어려움에 처한 모든 국민들에게까지 확대돼 앞으로 대한민국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복해지는 나라로 변화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 겨울 연말연시 기간에 ‘작은자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목회의 방향으로 정하고 쪽방촌에 희망박스 전하기 등 다양한 구제사역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영훈 목사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김 모씨(순복음00교회)와 정 모씨(순복음00교회)가 각각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북부지검에 의해 불구속 공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김씨는 정씨와 전화 통화 및 직접 만나 대화하는 과정에서 이영훈 목사에 대한 허위사실들을 적시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했고, 정씨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목회자 및 장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영훈 목사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 사실을 드러내어 이영훈 목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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