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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365 메시지 ‘복음을 살다’

팀 켈러 목사의 명저 22종에서 엄선한 문장들 담긴 탁상용 캘린더

  • 입력 2021.11.19 09:54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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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기도》, 《일과 영성》, 《탕부 하나님》, 《내가 만든 신》 등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크게 사랑받고 있는 팀 켈러 목사 명저 22권에서 365개 메시지를 선별해 탁상용 캘린더를 구성했다. “예수 복음을 되새겨 줄 문장+성경 구절”을 매일매일 먹고 소화시키라! 복음을 마음에 새기고, 예수로 사는 하루! 반드시 인생이 달라진다!

사랑하는 자신에게, 아끼는 이들에게 선물하는 탁상용 365 묵상
탁상용 캘린더는 팀 켈러가 강조하는 ‘복음과 삶’과 관련한 핵심 메시지들을 짚어 준다. 큰 기쁨의 소식인 복음에 대해 과식하며 배운 것들을 다 실천하기 버거운 이들에게, 오늘 내 삶의 현장에서 오늘 받은 복음부터 적용해 보게 한다. 팀 켈러 도서들에 입문하기 위한 애피타이저로 봐도 좋다. 짧은 한마디가 아쉬울 경우, 표기된 출전을 찾아 읽으면 저자가 말하고자 한 메시지의 의도와 맥락을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개인에게나 공동체 안에서 언제든 부담 없이 서로 축복하며 건네기에 더없이 좋은 선물이며, 무엇보다 팀 켈러 애독자들에게 특별한 맞춤 선물이 될 것이다. 불안하고 불확실한 현대 세상에서 하루하루를 그리스도인으로서 힘 있게 살아가고 싶은 이들, 연말 연시 시즌에 다가올 해를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지은이 팀 켈러 Timothy Keller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세 군데 지역에서 약 6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설립 목사.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 준다. 그래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2017년부터는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세계 각국 교회 지도자들의 도시 전도와 사역을 돕는 단체인 CTC(City to City)에서 섬기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www.redeemercityto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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