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한ㆍ김황현 기자 / 의정부시는 도시의 노후된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과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광역적 계획으로 도시의 균형 발전 및 친환경 녹색성장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한 금의·가능지구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해 1일과 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뉴 타운개발을 반대하는 측의 격렬한 항의와 구호가 따랐고, 시는 굳굳한 의지로 결행을 추진했다.
시는 내년 3월경 결정·고시가 되면 뉴타운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