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7일 여성가족부가 서울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실시한 ‘2010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아이돌보미 사업기관 담당자 와 아이돌보미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진 이날 사업평가는 금년도 사업운영 평가결과 발표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화성시는 전국 217개 시.군 기관중 특성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최 우수기관은 울산광역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차지 했으며 우수기관은 화성시를 비롯해 서울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전남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상은 경기 이천시의 YMCA 와 경북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인천시 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화성시는 지난 2007년 4월 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위탁 받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45명의 아이돌보미사가 526가구에 파견돼 활동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