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노범수, 천하장사씨름대축제 태백급 우승…통산 일곱 번째 장사 타이틀

  • 입력 2021.11.05 11:23
  • 기자명 이두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두호 기자 / 노범수(23·울주군청)가 '위더스제약 2021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태백장사(80㎏ 이하)에 등극하며 개인 통산 일곱 번째(태백장사 6회·금강장사 1회)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노범수는 4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문준석(수원시청)을 3-1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올해 4월 해남 대회와 6월 단오 대회에서 태백급 최강자 자리에 올랐던 노범수는 이로써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8강전과 4강전에서 안해용(구미시청)과 오흥민(부산갈매기)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노범수는 문준석과의 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결승 첫판 문준석이 잡채기로 먼저 한 점을 챙겼으나 두 번째 판 노범수가 뒤집기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경기에서 노범수가 빗장걸이와 밀어치기로 연달아 점수를 챙기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