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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아트서생’ 5일 개막

  • 입력 2021.11.04 11:27
  • 기자명 이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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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 기자 / 아트서생 추진위원회(대표 김득남)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아트 나살(서생면 해맞이로 1109-5) 전시장에서 2021‘아트 서생’행사를 개최한다.
울주군 서생면에 활동하는 작가와 미술애호가들이 모여 새로운 아트마켓을 만들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아트페어와 달리 작가들에게 참가비용을 부담시키지 않고, 실구매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김득남 아트 서생 총괄 대표는“요즘 미술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지만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에게 그 온기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유망한 지역작가들에게 판로를 개척해주고 미술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저렴하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서생에는 달 항아리 작품으로 유명한 권혁 작가를 비롯해 부산, 울산, 대구, 경주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 70여 명이 참여한다.
아트서생은 올해를 시작으로 울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을 받아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11월 5일 오후 5시 아트 나살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재즈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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