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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멀티스포츠센터, ‘물 재이용시설’ 본격 가동
연간 2만3725톤 물 절약, 매년 약 1억 원 규모의 요금 절약 기대
2021년 10월 22일 (금) 이연웅 shilbo@naver.com
   

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일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물 재이용시설’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시설점검과 공급시설 가동 시연회를 가졌다고 23일 전했다.
‘물 재이용시설’ 사업은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사용한 수영장 용수와 빗물 등 오수를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한 MBLM 공법을 적용해 수영 용수 수준으로 정화해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내 화장실 용수와 실내외 조경용수, 청소용수, 도로살수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하루 65톤의 버려지는 물을 재이용하고 연간 2만 3725톤의 물을 절약해 매년 약 1억 원 규모의 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19년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심화 가능성에 대응해 물 재이용 시설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재이용수 활용도가 가장 높고 현장 설치 여건과 경제성이 우수한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를 설치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 지원 국비 9억 8천 7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빗물과 중수도 물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3월 26일 착공해 9월 21일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처리수는 멀티스포츠센터 내 에코 플랜트 유지용수로도 활용하고 있다. 센터 내 1층 로비 벽면을 녹화(綠化)하는 에코 플랜트는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의 공기정화와 실내 온습도를 조절하는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본 시설을 인수해 운영하는 구리도시공사 사장 등과 시설점검과 가동 시연에 참석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물 재이용 시설인 중수도 시설을 가동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그린뉴딜’을 선도하는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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