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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2021년 3/4분기 리별 간담회 성료

행복한 강화읍 구현을 위한 주민 소통 창구 강화

  • 입력 2021.10.20 14:14
  • 기자명 김대실·조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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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실·조성현 기자 / 강화군 강화읍(읍장 주우종)은 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개최한 “2021년 3/4분기 강화읍 리별 간담회”가 지난 9월 15일 대산1리를 시작으로 10월 15일 남산2리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각 마을회관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민의를 반영해 행정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으며, 지난 2회(1/4분기, 2/4분기)에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조치결과와 강화군 주요 사업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설명해 읍민들이 강화군 행정을 이해·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 32건의 건의사항(예산분야 30건, 제도·정책 개선 등 비예산분야 2건)이 접수됐고 경로당 앞 야외운동기구 설치 요청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까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자체해결하거나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우종 읍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각종 행사 개최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행복한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더 꼼꼼하고 면밀하게 살피겠다”면서, “이번에 설명한 주요사업 추후에도 진행 사항을 안내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읍사무소 직원들과 현장점검을 실시해 하나하나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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