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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복지 인프라 확충 위한 산성동 장수경로당 신축 공사

  • 입력 2021.10.20 11:53
  • 기자명 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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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상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989년 준공 후 32년이 경과해 열악한 환경인 산성동 장수경로당에  대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 9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1 0월 20일 신축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 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89.76㎡ 규모에서 총사업비 594백만원을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144.33㎡ 규모로 신축돼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여가 생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점을 감안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의견을 반영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했으며, 지상1층은 남여가 이용할 수 있는 공용실로 구성했고, 지상2층은 다양한 프로그램 등 이용할 수 있는 넓은 다목적실로 구성했다.
성남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고령사회 진입과 초고령사회가 예상되는 가운데 계속 증가하는 노인의 복합적인 문제와 해소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균형있는 노인복지증진과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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