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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강·특산품등 명품화·산업화 추진

순천, 향토자원 439건 선정·전수조사

  • 입력 2010.12.09 22:3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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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순천시는 지역의 명품화 가능 자원을 발굴해 상품화, 산업화로 연계하기 위한 향토자원 전수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향토 자원 조사 사업은 지역내 향토 자원을 발굴하고 발굴된 자원을 지역의 브랜드로 창출해 경쟁력있는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자원 명품화 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시가 조사하고 있는 향토 자원은 지역 내에 소재하는 산과 강, 천연기념물 등의 자연자원, 설화와 유물 등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 농·수·임산물 중 지역 특산물 등 지역 모든 자원이 대상이 된다.
시는 자원 목록 439건을 자체 선정 현재까지 329건의 자료를 조사 완료했으며 조사된 자료는 행정안전부의 향토자원 정보시스템인 팔도마당에 입력 관리된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상호 공유하게 되며 특히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향토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이나 조사가 없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조사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향토 자원의 산업화, 명품화로 연계돼 지역 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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