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해경, 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실시

경비함정 17척 대상 해상수색 구조 등 8개 항목 훈련

  • 입력 2021.10.14 15:20
  • 기자명 채영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영두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15일부터 상황별 지휘·대응절차 숙지 및 함정 관리태세 확인을 위해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
해경에 따르면, 금번 해상종합훈련은 경비함정 승조원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현장 지휘관을 대상으로 훈련 집행 능력 및 지휘통솔 리더쉅 발휘 등 바다에서 벌어지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위한 해상종합훈련이다.
특히, 서해안 갯벌 및 고립자 발생 시 요구되는 수난 구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인명구조와 해상수색 등 총 8개의 항목을 구성해 해상과 육상에서 평가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인천해경 관계자는 “꾸준한 훈련을 통한 교육과 각 상황별 대응능력을 향상해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긴밀하게 임무를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공기부양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는 해상종합훈련은 300톤급 이하 경비함정 17척과 경찰관 185명 대상으로 함정전용부두와 공기부양정 기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강평을 통해 보다 나은 해양경찰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