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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 제20기 출범식 개최

신규자문위원 9명 위촉장 수여와 선서 등 진행

  • 입력 2021.10.12 12:00
  • 기자명 이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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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는 8일 전남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9명의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순호 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다.
서은식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여정에 자문위원들의 힘을 모아 활동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0기 자문위원은 각계각층 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관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일 의견수렴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제20기 출범식을 축하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리더로서 군정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에 자문위원을 두고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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