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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토평동 주택 화재 발생… 단독 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큰 피해 막아

  • 입력 2021.10.06 15:24
  • 기자명 윤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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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옥 기자 / 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지난 24일 오후 12시 30분경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단독 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주방 가스레인지에 빨래를 삶기 위해 올려놓은 냄비가 외출한 사이 탄화되면서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 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해 관리인이 119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안전 조치 됐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사례가 됐다.
박철수 서장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인한 신속한 신고 덕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아직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주택 거주자께서는 우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주택용 소방 시설을 꼭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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