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지난 15일 동탄 4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일 혈액보유량이 5일분 미만으로 지속되자 지난 1일 정부가 공공부문 및 가계각층의 국민이 헌혈에 동참해 달라는 요청에 협조하기 위함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의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2번째 행사인데 재단은 온라인 홍보를 통해 참여를 독려했고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한마음으로 헌혈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채혈을 실시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랑의 헌혈 나눔 운동이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절실한 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이번 헌혈 나눔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