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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완료자 표식 ‘POP삼각대’ 배부

  • 입력 2021.09.16 12:52
  • 기자명 이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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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천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3일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표식하는 ‘POP삼각대’ 15,000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식당·카페의 경우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백신 접종 완료 자가 있어야만 최대 6인까지 허용된다.
하지만 음식점에서 4인 이상 착석하게 되면 주변 고객들은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이로 인한 실랑이 등의 문제가 발생 될 소지가 있었다.
이에 구는 사업장 내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자 테이블에 비치 가능한 ‘백신접종완료자 표식 POP삼각대’를 제작해 배부하게 됐다. POP삼각대를 테이블에 비치함으로써 인근 테이블에 있는 일행과의 갈등을 줄이고 해당 테이블 이용객은 눈치 보지 않고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POP삼각대 배부로 사업장 내 불필요한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코로나19 상황을 빨리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업장에서는 접종완료자 확인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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