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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문화재단, 최영은 상임이사 취임

  • 입력 2021.09.16 11:47
  • 기자명 성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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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연 기자 / 최영은 대구 동구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가 14일, 아양아트센터 다목적실에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재단직원 등이 참석했다.
최영은 신임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이 꽃피는 행복한 문화도시 창조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해 글로벌 문화도시 구현과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추진하겠다. 아울러 생활예술인 창작지원과 지역사회 문화허브로 역할을 다해 동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전문 문화예술기관으로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지역예술인 단체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숨은 예술인 발굴, 동구만의 문화정책 수립을 위해 준비중에 있으며 문화예술은 우리 삶에 차지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책임감을 각자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은 신임 상임이사는 계명대학교대학원 성악과 음악석사,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 성악 Diploma를 마치고, 전)CTS기독교 TV대구지사장(2012. 4.~2019. 6.), 전)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2006. 1.~2010. 1.), 전)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장, 조직위원장(2004~2006), 전)대신대학교 교수(1989.6~2004.2 / 2007.3.~2012.2.)를 역임했다.
동구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진흥과 문화복지 증진목적으로 2013년 출범해 아양아트센터 등 문화예술 시설과 도서관, 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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