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효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가져

  • 입력 2021.09.16 11:45
  • 기자명 성승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승연 기자 / 대구 동구 효목1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서재훈)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송미숙)는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 1톤 가량을 수거하고 정비했다. 또, 오래되고 낡은 주방 시설과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동절기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보일러 및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재훈·송미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이웃의 삶의 환경이 나아지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효목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효목1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모든 주민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