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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경기도의원, 경원선 연장 개통에 따른 먹거리 사업 정담회

  • 입력 2021.09.15 14:06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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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 연천)은 14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 노후화상가거리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진행되는 관광특화거리 조성 및 경쟁력 강화 도모에 발맞춰 먹거리 준비를 하고자 연천군청 축산과 정책팀장, 파주연천축협지점장, 연천역상인회 회장, 연천상권활성화사업 단장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유상호 의원은 “2022년 경원선 연장 개통에 따라 최종 종착역이 되는 연천역을 중심으로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볼거리를 준비해 다시 찾는 연천이 될 수 있도록 먹거리 준비를 하고자 한다.”며, “연천 재래시장 내에 한우축산물 직판장을 만들어 주변 식당과 협업해 밑반찬만 제공해 주는 방식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축협지점장은 “한우축산물 직판장을 만들면 판매를 누가 할 것인지가 중요한데 축협이 판매자가 될 수는 없다”며, “판매자는 소상공인분들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고, 연천역상인회 회장 또한 “재래시장 내 기존 상가에서 축산물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과 상가 점주들이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을 만들어 직판장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상호 의원은 “소상공인분들이 주체자로 운영돼야 한다는 의견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첫걸음을 시작한 만큼 한우축산물 직판장을 만들고 운영자를 결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먹거리를 준비해 생동감 있는 연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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