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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주년 2021 춘천성시선교대회 개최

방역수칙 준수하며 온-오프라인 다양한 행사 진행

  • 입력 2021.09.13 11:03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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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춘천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수형 목사)가 최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on off line)으로 49주년 춘천성시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시선교대회를 개최하며 이수형 목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교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가 되고 힘을 합해 기도할 때이다”며 “이번 성시선교대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과 연합, 새로운 사명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제2회 춘천성시화를 위한 교회 및 클럽 초청 족구대회
지난 4일 춘천시 송암동 족구장에서 춘천성시화팀과 춘천신협팀, 은퇴목회자팀과 장로연합회팀의 오프닝 경기로 족구대회가 시작됐다.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우승은 초대교회가 했다. 족구대회는 춘천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했으며 춘천목회자족구회가 주관했다.

-강사 안호성 목사(울산온양순복음교회) 초청 성회
5일과 6일 강사로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가 풀림(마16:19)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안 목사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건 참 멋진 일이다!”(창37:18-20), “마음이 없으면 핑계만 보이고 마음이 있으면 길이 보인다!”(삼상17:32-36)는 말씀을 전했다.

-목회자세미나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목사) 초청
7일과 8일은 수영로교회를 개척한 정필도 목사의 세미나와 집회가 있었다. 목회자 세미나는 “주님을 만난 목회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회자”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회자들이 어떤 마음과 자세로 목회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했다. 목회자는 건강과 기쁨과 열매가 항상 있어야 하며 목숨을 걸고 기도하고 하나님이 맡기신 일들을 감당해야 함을 말했다.
저녁 집회는 “가장 좋은 교회”(살전1:4-8), “하나님을 신뢰하라”(슥1:1-4)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좋은 교회는 진리를 믿고 믿음으로 사는 교회, 거듭난 성도들이 모이며 원수까지 사랑하는 교회, 예수님께서 오실 날을 항상 기다리는 교회임을 강조했다.

-포럼C 길원평 교수(한동대학교 첨단융합학과 석좌교수) 초청
9일, 춘천기독교연합회와 춘천성시화운동본부가 함께 길원평 교수를 초청해 “차별금지법과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길 교수는 차별금지법과 건강가정기본법의 설명들과 현재 상황들을 설명하며 교회들이 함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거룩한 삶, 리더의 헌신, 희생의 모습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말했다.

-블레싱춘천 조명환 회장(한국월드비전 회장) 초청
10일은 한국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을 초청해 “꼴찌가 받은 최고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환 회장은 자신의 삶을 인도해 주신 변하지 않는 하나님, 만남의 축복을 주신 영원한 반석의 하나님을 간증했다. 또한 세계를 경영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구로 쓰고 싶어 하시며 전 세계를 복음화 시키길 원하심을 강조했다.
1972년부터 시작된 춘천성시화운동은 내년에 50주년을 앞두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선교주간이었다. 또한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성령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준비하고 목회자와 성도, 단체와 교회가 협력해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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