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울주, 식물터널 내 호박 등 덩굴식물 열매 ‘주렁주렁’

  • 입력 2021.07.29 14:18
  • 기자명 이두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두호 기자 /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남천 강변로에 조성된 식물터널에 관상용 호박과 여주, 수세미 등 덩굴식물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덩굴식물 터널은 언양읍 서부리 남천변 산책로를 따라 관상용 호박을 비롯해 능소화, 장미 등 총 200m 길이로 지난 2011년에 조성했다.
작년에는 태풍 등으로 관상용 호박 등 덩굴식물 생육상태가 좋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도시녹지관리원을 고정 배치해 비료주기, 관수작업, 병해충 방제 등 관리를 철저히 한 덕분에 생육상태가 좋아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힘을 낼 수 있는 이색문구와 식물터널과 어울릴 수 있는 각양각색의 새 조형물을 설치해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덩굴식물 터널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덩굴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