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열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화)는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철산4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엄진호) 회원 2개조로 구성돼 있으며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6월부터 10월말까지 약 4개월간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소독활동이 더욱 필요함에 따라 차량용·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해 맞춤형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올 여름에도 감염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