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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 집중홍보 추진

  • 입력 2021.06.15 13:03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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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입주민들이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시설을 숙지하지 못하거나 사용법을 몰라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피난시설 관심도 제고를 위해 피난시설 안내에 적극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에 설치된 대표적 피난시설에는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등이 있으며, 준공 연도, 층수 등에 따라 설치돼 있는 피난 시설이 아파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미리 알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공동주택 126개소에 경량칸막이 및 하향식사다리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아파트 관계인을 대상으로 피난시설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방법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미 서장은 “아파트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피난시설 종류와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소방서는 지속적으로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내 및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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