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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사과 배 등 원예 농가 위해 과수화상병 전수 조사

관내 사과 배 재배 총 265농가 대상 예찰 및 방제

  • 입력 2021.06.14 15:21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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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14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관내 사과 및 배 265원예농가(166.4ha)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와 배의 잎 줄기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같이 검게 마르는 검역대상 세균병으로 발병시 원예 농가들에게는 치명적이다.
특히 과수 화상병에 걸리면 2~3년 내에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적기 예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번 과수 화상병 전수조사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전수 조사를 실시된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 직원으로 해금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과수화상병 발현 유무를 점검하고 의심증상 확인 시 즉시 방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명자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작업관리대장을 꼼꼼히 작성하고 수시로 작업도구를 소독하는 등 농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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