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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담는 정의로운 보도

인천광역시장 박남춘

  • 입력 2021.05.28 14:3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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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장 박남춘입니다.
서울매일 창간 15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정도언론의 가치를 내걸고 이념적 갈등 그리고 지역의 차별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고, 균형 잡힌 시각과 지역민의 대변이 되는 언론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백수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매일은 새 시대 새 신문을 모토로 지난 2006년 창간 이래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인천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해오셨습니다.
많은 인천시민들이 서울매일을 통해 인천의 현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고 더 나은 인천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대한민국과 인천도 많은 기업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분들을 비롯한 시민들께서도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천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경제, 보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고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선포하고 환경특별시로 도약하기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 에너지원을 화석연료에서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해 바다와 갯벌의 기능을 되살리는 등 친환경 자원순환정책의 대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천시민이 생각하는 ‘극복의 미래’이자 ‘환경정의’의 실현입니다.        
서울매일에서 저희 인천시가 앞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정의를 위한 발걸음에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기고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정의로운 보도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인천시도 시민을 삶을 생각하고 개선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면 준엄하게 비판해 주시고 올바른 길로 나아간다면 아낌없는 칭찬으로 북돋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서울매일’의 창간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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