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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친절공무원에 '친절 칭찬 릴레이'

기자수첩

  • 입력 2021.05.17 15:1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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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군민 의식개혁 운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절운동이 공직사회의 긍정적인 효과를 넘어 민원인에게 웃음을 잃지않고 끝까지 친절하게 응답해주는 공무원들을 보면 한 시민으로써의 마음이 뿌듯해져옴을 느낄 수 있다.
며칠전 민원에 관련된 사무로 양주시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을 찾았다. 업무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너무도 친절히 알려주는 7급 김정연 주무관의 친절한 민원서비스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 아직 우리에 공직사회가 어둡지만은 않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너무도 친절히 알려주는 김주무관의 모습에 내마음속에 아직도 이러한 공무원들이 있어 사회는 밝아오고 있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너무도 친절함에 오히려 민원인인 내가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을 정도였으니, 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공무원은 정말 시민의 미담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양주시에 친절한 공무원으로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부동산관리팀의 김정연(7급)주무관은 나를 기억할려는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는 주무관의 너무도 친절함에 마음한구석까지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민원으로 인해 주로 관공서를 찾으면 누구나 한번쯤은 느낄 수 있는 퉁명스럽고 불손함에 짜증한번쯤은 내어 볼 수 있었겠지만, 요번 같이 너무도 친절한 공무원도 있다는 것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친절 칭찬 릴레이’라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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