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웅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위원장 원성재)는 15일 왕숙천 주변 산책로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왕숙천 하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변을 누비며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 200kg을 줍는 성과를 거뒀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원성재 위원장은 “많은 시민분들께서 에코플로깅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왕숙천이 많이 깨끗해졌지만 일부의 사람들이 아직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있다.”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무단투기가 발생하지 않게 힘써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