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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혼자서도 이용 편리한 탄천 보행환경조성

市 장애물 없는 하천 환경 조성 사업에 4년간 17억원 투입

  • 입력 2021.04.16 15:16
  • 기자명 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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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상 기자 / 성남시는 탄천에 설치돼  있는 가파른 진출입로 개선 및 신규 설치로 휠체어 및 유모차 이용자, 노약자 등이 혼자서도 이용 편리한 탄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11월까지 17억 원을 들여 ‘장애물 없는 하천환경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및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법에 의거해 추진 중인 ‘장애물 없는 하천환경 조성 사업’의 대상 시설물은 경사로 36개소와 장애인 화장실 6개소이다.
성남시는 2020년 현재까지 경사로 14개소와 장애인 화장실 1개소 공사를 완료했으며, 금년(2021년)에는 상반기에 이매교, 탄천 체육공원 앞 경사로 2개소 및 탄천종합운동장 앞 기존 화장실을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시설로 개량해 보행약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성남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성남시민 모두가 탄천을 치유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개선 및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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