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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 입력 2021.04.16 13:55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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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단열·창호공사, 보일러·냉방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로 자가, 임차 구분 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나, 최근 2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 받은 가구, LH 등 공공임대 주택거주 가구 등 일부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전액 국비보조를 통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노후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낮은 벽체·창호를 개선하거나 효율이 낮은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으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가구당 최대 31만원까지 에어컨(벽걸이)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신청은 4월 23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032-770-6393)나 한국에너지재단(1670-76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김희수 에너지관리팀장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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