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윤 기자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8일에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서울 시청으로 10년 만에 복귀한 오 시장은 이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김인호 서울시의장(더불어민주,동대문3)과 만나 서울시 정무의 지지를 요청했다.
앞서 서울시청 첫 출근을 환영해주는 서울시 직원들에게도 많이 도와달라 협조를 당부했던 오 시장은 김 의장에게도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으면 어떤 일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큰 도움 부탁드린다"며 협치의 손을 내밀었다 이에 김인호 의장은 "원칙있는 시정에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