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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검사받는 외국인 근로자에 방역물품 한시적 지원

  • 입력 2021.03.25 13:21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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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KF94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KF94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거성건설기계(대표 이원일), ㈜한국미라클피플사(대표 이호경), 소흘읍기업인협의회(회장 김웅기)에서 후원했다.
검사를 마치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제공받은 한 외국인 근로자는 “타국에서 근무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았는데 마스크와 손소독제까지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외국인 근로자 역시 포천시의 한 구성원으로서 포천시의 산업·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따뜻한 시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에 따른 선제적 대응조치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고용기업에서는 검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소흘읍 임시선별진료소는 오는 26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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