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미보치, MOU 체결

  • 입력 2021.03.02 12:18
  • 기자명 최성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성주 기자 / 사)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이사장 홍호수 목사/이하 청예본)와 믿음의 병원 미보치과(원장 공윤수 박사)가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청예본은 26일 미보치과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청소년중독예방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청예본은 건강한 미래국가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기독교 시민단체로 백석문화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던 홍호수 교수가 대한민국 미래인 청소년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목적으로 뜻을 같이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설립한 단체다.
홍호수 이사장은 “금년 1월부터 3월말까지 100여곳과 공동협약서를 체결할 목표로 전국투어를 진행하면서 우리단체가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알리고 있는 중이다”며 “우리 청소년들을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도박, 알코올, 흡연, 마약, 성중독 등 8대 중독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중독예방교재를 3월 중으로 출판해 한국교회 목회자와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보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이사장은 “3월부터 현재 대학교에서 중독예방 전문 강의를 맡고 있는 교수님들이 청예본 세미나에서 1년 과정으로 중독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시작한다”며 “궁극적으로는 중독예방 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학원대학교 설립과 중독예방 국가자격증을 개설하기 위한 작업과 중독예방 법률제정과 개정도 청예본 법률위원들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홍 이사장은 “공윤수 원장님께서는 앞으로 우리 청예본의 다른 교수님들과 청소년 지도자 프로그램의 교수로서 활동을 하시게 된다”면서 “특히 공원장님은 시골에서 태어나 청소년기를 거치며 살아오신 길, 맨바닥에서 지금 현재의 사역을 할 수 있게 된 토양, 앞으로의 비전을 청소년들에게 제시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 하지 못하고 8대 중독에 빠져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공윤수 원장은 “오늘 청예본의 홍 이사장님을 뵙고 청예본이 하는 사역에 대해 듣고 대한민국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역이라는 점에서 공감을 하게 돼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이번에 청예본을 통해 또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줘져 나에게 줘진 공간에서 역할을 기쁘게 감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원장은 특히 “청소년들이 8대 중독에 빠져 있는 현실을 주변에서 또한 사회 곳곳에서 특히 제소자를 돕는 사역을 해오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는데 앞으로 기회가 되는대로 청소년들에게 제가 어린 시절 그들 나이에서 겪었던 일과 지금에 이르기까지 일들을 공유하면서 희망전도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청예본과 MOU를 체결한 미보치과 공윤수 원장은 ‘꿈이 있는 사람들’이란 ‘NGO단체’를 설립 국내와 타문화권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오랜 시간 현장에서 치아 관련 업무를 하면서 학술대회 참여 및 개최를 통해 과거엔 아픈 치아 치료에 매진해 왔지만 현재는 치아 건강에 중점을 두고 칫솔 개발 등 국민건강에 애쓰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