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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태양광 사업 지원으로 그린 뉴딜 뒷받침

  • 입력 2021.02.26 15:49
  • 기자명 홍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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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윤 기자 / 서울시가 "미래형 태양광 BIPV 설치비를 최대 80% 지원한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는 26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건물 외벽에 외장재와 유사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건물일채형 태양광의 보조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은 기존의 태양광 패널이 건물 옥상에 설치 되던 것과는 달리 창호, 외벽, 지붕 등 건물의 다양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해 친환경 에너지 보급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에도 효과적인 기술이다.
서울시는 다만 지난해와 달리 일반형 태양전지에 대한 지원을 제외하고 디자인형(육안으로 구분이 어려운
적용 형태)과 신기술형(신소재 또는 신기술 적용) 태양전지에 대해서만 지원한다.
서울시는 태양광 분야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정부의 탈탄소 정책인 그린 뉴딜 개발에 발 맞춰,
신기술 개발과 건축 디자인 개선 등을 연구 분석해 BIPV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전했다.
또한 IPV 설치 후에는 5년 간 무상 하자보수를 받을 수 있고, 설치일로부터 5년 이내에 무단 철거할 경우 보조금은 100%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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